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내 삶에서 잠시 멈춰보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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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jsu0819] 쪽지 캡슐

2014-11-05 ㅣ No.272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1월 위령성월을 맞아 함께 하던 분들이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기 위하여

나와 다른 공간으로 가셨습니다.

그분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리아 또한 잠시 내 삶에서 잠시 멈춰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목숨'이라는 영화 제목만으로도 내 삶을 잠시 멈춰 보게 하는 시간에

많은 것들을 보태어 주리라 생각 됩니다.

초대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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