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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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실 [sunnyalley] 쪽지 캡슐

2011-10-09 ㅣ No.806

10월 9일날 명동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좋은 날이고 기쁜 날이지만 한편으로는 6개월 동안

세례를 받으려고 교리 공부를 하던때를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섭섭하고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금요일날 수업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금요일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이 시점에 이제는 가족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야 하겠죠.

날씨가 서늘해지는 가을날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제가 가족들에게 너무 못했거든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엄마랑 보고 싶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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