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도밍고 신부님께서 '양심선언'을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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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2-03-31 ㅣ No.444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광야의 소리' 회원들도 뭔가 운동을 하지 않을까요? 

 그쪽 동네 분들의 행동거지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제주교구를 통으로 가톨릭 교회에서 빼내달라는 투서를 성청에다 보내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이분들의 주특기가 '청원서'라는 제목의 투서를 보내는 것인데 한 때 이 양반들의 자랑스러운 선배들이 김 추기경님을 서울 대주교 자리에서 쫓아내 달라고 성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합스부르크가 장손에게  투서를 보낸 적이 있죠.

 어떤 꼼수를 부릴지 참 재미있네요.  

 김 도밍고 신부님의 일은 전적으로 김 도밍고 신부님 당신의 양심 문제이기 때문에 시비걸고 싶은 마음 전혀 없어요.  난 간이 작아서 성직자나 수도자를 대놓고 비난하는 것이 꺼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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