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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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성모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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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자 [littlebirds] 쪽지 캡슐

2008-08-12 ㅣ No.123033

몇몇 분이 말씀 드렸습니다.

문 형제님은 진리를 찾기 위해서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승리를 위해 글을 쓰신다고요.

문 형제님의 지적들을 보며 여기에 반응을 해야 하나 잠시 망설이다.

얄팍한 의도가 괴씸해서 멏자 적습니다. 마치 할리우드 액션을 보는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승리가 소원이라면 그 승리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진리만은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저의 권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각 같으면 모든 것을 님께 드려 님의 마음을 채워 주고 싶습니다.

님 같은 냉 성모파들은 성모님에 대한 교황님과 성인들의 가르침까지도 부정하였습니다.

어느 성인이 님들과 같은 주장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문자주의적인 성서해석과 교조적인 교리, 그리고 몇몇 신학자들의 글들...

아! 참, 그리고 거의 막말에 가까운 글들과 억지...이런 것들이 님들 주장의 전부였습니다.

이것이 현 한국가톨릭신자들의 수준이구나 싶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처럼 드라이한 신앙과 미지근한 열정으로 이토록 험난한 세상에서 세속과 마귀와 싸워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정신들 차리세요!

님들이 비난하는 성모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저 멀리 천국을 향해 높이 높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님들이 문제고 님들이나 잘 하세요.

고작 비난하는 것이 스페니쉬 꼬투리이고 수사법상의 성인의 글을 따지는 수준입니까?

차마 부끄러워 그런 글들을 어찌 올리십니까?

여기 가톨릭 싸이트의 형제 자매들이 님 생각에는 무식한 엉터리들로만 보입니까?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남은 판단할 생각 마시고 님들이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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