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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처럼 바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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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기 [asp78]
1998-11-20 ㅣ No.1466
저 먼곳을 하염없이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했던 바보가
바람처럼 다가선 곳이
한강을 바라보는 하늘 가까운 공간
복잡한 서울 보다 더 어렵게만 느꼈던 인터넷을 들어서는순간
꿈 처럼 주님을 뵙는 순간
아스라이 보이던 행복의 색깔이
내 눈 속에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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