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

스크랩 인쇄

윤다솜 [dasomdasom] 쪽지 캡슐

2002-01-22 ㅣ No.1332

    가끔씩 어떤사람들은 보면 ’어떻게 하느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저럴수가 있지?’

    라는 생각에 그 사람과 그 종교까지도 매도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마도 평소때 존경하고 믿었던 사람에게서 안좋은 모습을 보게 되었을때

    우리는 실망을 하게되죠?

    예를 들면 신부님이나 성당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는 사람들을 보면서요...

    그럴때마다 내 종교에 대해 심하게 회의를 느끼게 되죠...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모두 사람이기때문에 완젼할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장점과 단점을 다 가지고 있는것이죠..

    아무리 신부님이라해도, 수녀님이라 해도, 그들도 모두 사람이기에 하루하루 살면서

    사소한 실수도 하고, 죄도 짓고 그런답니다...^^

    그러한 모습에 우리는 단번에 실망하거나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안되겠습니다..

    오히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감싸주며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닐까요?

    하느님께서는 ’다른사람을 비판하지말라..그리하면 너희도 비판받을것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죄를 짓고, 실수를 하는것처럼 남들도 그런다는 사실 !!

    너그럽고 커다란 맘으로 하느님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는일 !!

    정말 이것이야말로 하느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닐까요?

    다른이의 흠을 보아 잘잘못을 가리기 보다는,

    먼저 하느님이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우리자신이 되는게 하느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일...

    아닐까요?? ^^

     

     

     

     



187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