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유머게시판

옛날 엣적에

스크랩 인쇄

이상오 [gadisau] 쪽지 캡슐

2008-07-12 ㅣ No.7543

 
옛날 옛적에 부처님과 공자님과 에수님이 순레를 하고 잇었다
어느 마을을  지나다 "사람 살려" 하는 목소 리가 들려 왔다.
그 소리는 우물에서 나는 소리였다.
급히 현장을 달려간 세분 어떻게 하였을까요
 

첫째 부처님 왈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하필 우물에 빠져, 나무아미 타불
 
둘째 공자님 왈
위험한 곳을 지날 때는 항상 조심 하라 하였거늘
 
그런데 마지막으로 예수님게서는
아니 형제가 우물에 바젔구먼, 빨리 구해야지. 그래 무슨 줄이 없을까.
아 여기 두레박 끈이 있구먼, 형제 실망하지 말고 줄 잡고 올라오시요.
 
그렇지요 
사랑이란 이렇게 실천 하는 것이 아닐까요. 


917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