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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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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ㅣ No.102688 주님께
저는 작고 보잘 겻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뵈올려면 자캐오처럼 높은 곳에 올라야 하는지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실천하신 분이셨습니다 하느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느님 이셨지만 사람이 되셔서 사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는 죄악으로 고통받는 세상을 위한 하느님의 절규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우리 마음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내뜻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고 있습니다 결국엔 하느님 뜻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뜻을 알고자 노력해야하고 하느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은 연약하고 자주 넘어 집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다면 육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우리의 갈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앞에 나아갑니다 주님께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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