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
(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바티스타 아네티 영광송(Gloria) - Maria Cristina Kiehr(Sop)│종교 聖음악

스크랩 인쇄

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8-08-06 ㅣ No.11008

Battista Agneletti Gloria Maria Cristina Kiehr
바티스타 아네티의 글로리아 (영광송)
Giovanni-Battista Agneletti (1656-1673)
No.1 - Gloria [Maria Cristina Kiehr(Sop)]
 
Performer: Concerto Soave, Maria Cristina Kiehr(sop)
Conduct by Jean-Marc Aymes
Audio CD (May 9, 2000)
Label: Harmonia Mundi Fr.
음반 Canta la Maddalena(막달레나의 노래)
키에르와 그가 이끄는 콘체르토 소아베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솔로 모테트집. 이전 몬테베르디 모테트 앨범과 마찬가지로 르네상스 말기와 바로크 초기 유행했던 라멘토를 모았다.
비브라토 없이 맑게 울리는 키에르의 두성은 마치 잘 훈련된 카운터테너의 음색을 방불케 하며 아네티의 "글로리아"처럼 라멘토의 비통함과 거리가 있는 곡에서조차 그 고아한 음색은 비애를 자아낸다.
레치타티브가 결합된 로시의 "막달레나의 눈물"은 노래뿐 아니라 연기에도 탁월한 가수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진 작품이다. 짤막한 기악을 중간에 배치해 지루함을 덜어내려는 노력도 돋보인다.(음반 소개글)
     
Gloria
Gloria Patri et filio et spiritui sancto
sicut erat in principio et nunc et semper
et in saecula saeculirum Amen
영광송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Maria Cristina Kiehr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와 ‘콘체르토 소아베’가 함께한 또 하나의 역작이다. 그녀는 원래 바이올린으로 음악을 시작하다가 한때 바로크 음악에 흠뻑 심취해 있었다. 후에 자신의 재능과 방향을 바로 잡으며 소프라노 가수로 멋지게 전향하여 지금의 이런 훌륭한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맑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은,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바흐 이전의 음악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바로크 이전의, 조금은 비주류 작곡가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세상에는 감추어진 아름다운 음악들이 무척 많으며 그러한 음악들을 발굴하여 사람들에게 그 감동을 전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María Cristina Kiehr was born in Argentina where she received her early musical training. In 1983 she came to Europe and studied under René Jacobs at the Schola Cantorum Basiliensis with the aim of specialising in the Baroque repertoire. At the same time she took courses in vocal technique with Eva Krasnai. She is incontestably one of today’s leading vocal artists in the field of Baroque music and has appeared throughout the world in concerts and recordings with celebrated conductors, orchestras and ensembles like René Jacobs, Jordi Savall, Philippe Herreweghe, Frans Brüggen, Gustav Leonhardt, Nikolaus Harnoncourt, Konrad Junghänel, Concerto Vocale, La Fenice, Cantus Cölln, Ensemble Vocal Européen, Hespèrion XX, Elyma, Nederlands Kamerkoor, Concerto Köln, Ensemble 415, etc.
María Cristina Kiehr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early Baroque music. She is a co-founder of the ensemble “La Colombina”.
In 1988 she made her opera début in Innsbruck in Cavalli’s Giasone under René Jacobs. She has also sung in L’incoronazione di Poppea, Orontea, and Dido and Aeneas under René Jacobs, Dafne (Gagliano), L’Orfeo (Monteverdi) and Il ritorno d’Ulisse in patria (Monteverdi) under Gabriel Garrido.
Her extraordinarily rewarding collaboration with the harpsichordist and organist Jean-Marc Aymes led to the founding of the Concerto Soave ensemble which specializes in Italian music of the early baroque period. It is a concerto in the original sense of the term, i.e. a rich instrumental palette (composed of harpsichord, organ, arch lute, viola da gamba, harp…) accompanying a solo singer.
It has appeared at many leading festivals of early music: Utrecht, Ambronay, Pontoise, Simiane-la-Rotonde, Semaine Sainte en Arles, and in Montreux, Lausanne, Marseille, and Paris (Cité de la Musique).
     



18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