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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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56]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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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840102] 쪽지 캡슐

2000-06-05 ㅣ No.1258

 

 전 사실 청각장애잡니다..

 

 태어날때부터가 아니고,

 

 열병으로 인해 얻어진 청각장애를 가졌을 뿐입니다...

 

 이 글을 읽으니....

 

 이 글을 올리신 분이 얼마나 맘이 아프시겠습니까?

 

 때로는 귀머거리, 벙어리라고 놀림을 받으며 자라지만...

 

 꿋꿋이 참고 지내 결국 성공하는 청각장애자들,

 

 이런 소리를 때문에 화나고, 방황하는 청각장애자들..

 

 방황하는 청각장애자들을 보면..

 

 맘이 아픕니다...

 

 장애를 가진 자들이 사회에 나가면

 

 항상 멸시하는 정상인들..

 

 보면 볼수록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기가 장애를 가지고 싶지 않았을 뿐인데..

 

 그런 과정에서 부모님이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는지...

 

 이제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올리신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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