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벽난로같은 성직자 수도자

스크랩 인쇄

양승국 [ystefano] 쪽지 캡슐

2000-11-15 ㅣ No.2073

  "벽난로 같은 수도자 성직자"

 

  새로 서품되어 첫미사를 봉헌하는 새 신부님을 향해 어떤 신자분이 이런 요지의 부탁말씀을 드렸습니다. 참으로 저희 사제나 수도자들의 가슴을 치게 하는 말입니다.

 

  "사제나 수도자들은 따뜻한 벽난로 같은 존재여야 합니다.

   신부님! 부디 세상의 한파에 몸이 꽁꽁 언 신자들이 스스럼없이 다가가 몸을 녹일 수 있는 훈훈한 벽난로, 다시금 추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걸어갈 온기와 위로를 주는 생명의 벽난로가 되어주십시오."

 

  저희 천주교 대림동 살레시오 수도원에서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갈곳 없어 힘겨워하는 청소년들 약간명을 찾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희 살레시오회 수사, 신부들은 세상의 추위에 떨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고 따뜻한 벽난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집 대상 청소년

 

  1. 대상: 14-16세 남자 청소년

  2. 이곳은 정규학교가 아니며 검정고시 준비와 기술교육(도예과, 목공과)후 취업을 통한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합니다.

  3. 이곳에서는 가정파탄이나 부모와의 사별 등으로 인해 홀로 된 청소년들이나 이에 준하는 청소년들이 살레시오 수도자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생활합니다.

 

  연락처

  02)832-5026

  살레시오회 기숙사 담당 신부



67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