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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ㅣ No.5470 저는 십오년전에 영세를 받았습니다... 그때 같이 레지오 활동을 하던 분이 대모님이 되어 주셨구여.. 그러다 그분이 수녀님이 되기 위해서 본당을 떠나셨고... 첨엔 몇번 연락이 되다 이레저레 연락이 끊긴지 어언 십년이 되었습니다... 본당 서부터 물어물어 수소문해서 지금 계신곳을 알았습니다... 당장 연락하고 싶었지만 웬지 망설여 지네요... 어렴풋이 들리는 말에 의하면 수녀님이 되기전의 모든 것들은 잊고 싶어하신다고 하셔서 제가 연락 드리는게 부담 드리는건 아닐런지 해서 말이져...
찾아 뵈야 하는건지...아니면 그냥 열심히 수도생활 하시길 기도 해야 하는지.... 답답해서 올려 봅니다... 0 255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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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님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