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song ♬

스크랩 인쇄

김영희 [hime0530] 쪽지 캡슐

2008-07-07 ㅣ No.6049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7) : 교회도 사회의 구성원이기에 정치에 무관심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있는자(강자)를 어찌 바라보냐가 관건입니다. 강대국이나 자본가를 압박자로 보고 약자는 피압박자로 보는 대립과 갈등의 시각으로 보느냐 입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7) : 세상은 강대국도 약소국도 부자도 가난한자도 있는게 하느님의 뜻입니다. 모두가 강자고 부자일 수는 없습니다. 강대국과 부자를 시샘으로 악의 무리로 바라보며 투쟁을 말한다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종교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조금 문제있어 보이질 않습니까? 소금이 소금의 역활을 하면 그뿐 역활 이상을 할려하면 외면받게 됩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라틴 아메리카의 열악함은 잘 아실 것입니다. 한국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정구현 사제분들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억눌리는 자를 해방시키려 하셨는지 마르크스주의 방식으로 하셨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대립과 갈등으로만 보셨다면 에수님의 마음은 아닐 것 입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님, 논리적으로 주장을 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감정적으로 하시는 것입니까? 묻고싶네요. 제가 올린 댓글만이라도 제대로 읽어 보시고 올려 주세요. 민감한 사항이지만 지금의 현실입니다. 정구현 사제분들의 활동과 주장이 넘치십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7) : ***님, 너무 세심하십니다. 이단이나 오류가 무엇입니까? 모든것이 처음에 진리로 출발 합니다. 진리가 변형되어 이해되고 실행되면 오류가 되고 이단이 되는 것 아닙니까?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신부님, 핵심은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갈등과 투쟁의 방법으로 가느냐, 복음의 정신 즉 사랑과 일치로 가느냐 입니다. 그것이 오류의 기준이 됩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복음 정신대로 사회 약자를위해 노력하니 오류가 아니다라고 하시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합니다. 정구현 사제분들의 주장이 강대국과 약소국과의 관계 그리고 부자와 가난한자의 관계를 갈등과 대립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논점 흐린 것 없습니다. 저는 신부님의 글에 대한 저의 의견을 올린 것입니다. 이단이냐 아니냐는 5964 글 댓글에 올려 놨습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5964>===>이단이 아니라 오류군요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6) : 신부님 말씀이 옳습니다. 해방신학 자체는 오류도 이단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구현 사제님들이 실제적으로 활동함에 있어서는 해방신학을 잘못이해하는 오류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송영자 (littlebirds) (2008/07/07) :  세상을 대립과 갈등으로 압박자와 피압박자로 보는 것이 마르크스 이론입니다. 무신론만 마르크스 사상이 아닙니다.



186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