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의 정체

스크랩 인쇄

정기철 [paulus46] 쪽지 캡슐

2008-07-30 ㅣ No.6698

 

1.전교조의 정체

 

여러분이 오늘의 국가정체성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같이 해주시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일익을 분담해 다같이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교조가 심각한 학교는 교육의 場이 정말 아닙니다...

계기교육에 의한 이념의 전달장소일 뿐입니다. 

 김정일의 꼭두각시 노릇하려는 전교조. 

전교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민노총, 민노당, 전교조는 메두사이다

( 글 : 김구현 전교조 연구자 )

 

 

점점 알려지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전교조가

북괴 김정일 충복(忠僕)집단이라는 것을 모른다.

또한 그러한 사람들이 우리의 자식을 세뇌하여

김정일의 충견(忠犬)으로 만들어 내는지 모른다.

또한 현장에 있지 못하여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전교조가 북한에 충복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세금을 축내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처참하게 처다만 보고 있어야 되는

우울하고 처절한 현실이다.

내가 낸 세금으로 북한의 김정일을 돕고

아이들이 김정일의 충견(忠犬)으로 만들어지는 생각만 하면

분노가 일어나 잠이 오지 않는다.

 

좌익정권하에서 김대중이 민주당으로

새벽날치기 통과로 전교조를 합법화하였고

노무현이 철저히 비호하였으며

지금 정치권에서는 민노당, 진보신당, 통합민주당은

같은 세력이며 철저히 비호하고 있으며

 

자유선진당, 한나라당은 비겁하여 말도 꺼내지도 못한다.

전교조가 움직이면 표가 떨어질 것이 두려워 겁내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 우리의 아이들은 전교조에 의하여

김정일의 충견(忠犬)으로 변질된다.

느끼지 못하게 아주 교묘히 세뇌를 시키어

반역의 무리에 동참하게 만든다.

 

이러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필자는 당장에 전교조와 좌익들에게

수천 번을 고소·고발을 당했을 것이다.

이들을 보고 '좌파'라고 하고 있으나

이들은 '좌파'가 아니라 '좌익'이다.

 

한국적인 현실에서 '우익'은

자유주의를 수호하는 자들이며

'좌익'은 공산주의사상을 가지고

북한을 신봉하는 자들이다.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좌익'은 '민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전형적으로

인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여

민중으로 대신한 것에 불과하며

과거 대한민국 최대의 간첩사건인

통혁당 간첩사건에서도 민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1968년 통일혁명당 간첩사건도

지도이념을 "당면의 최고 목표는

민중민주주의혁명을 수행, 부패한 반봉건적 사회제도를 일소하고

민주주의제도 수립, 민족 재통일 성취"를

당 강령으로 삼고 있었다.

 

해설하면 "최고의 목표는 인민민주주의혁명 수행,

자본주의제도를 타파하고 공산주의제도 수립하여

북한의 주체사상아래 통일성취"이다.

이때 활동을 하는 세력은 일망타진 사형을 당한다.

그리고 이들이 사형되자

김일성은 평양모란봉에서

대대적인 추모회를 열고 영웅칭호를 주었다.

 

그 중에 검거 된 사람 중에 하나가

김대중 정권하에 여성부 장관 1호를 기록한

한명숙의 남편 박성준 박사이다.

박성준 박사는 15년 투옥되고 출감 후 지나

노무현 정권 시절 통일부 장관직을 하던

이재정이 만든 성공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재정은 통일부 장관시절 북한에 동조하는 사람이며

청문회에서 "북침이냐? 남침이냐?." 의 질문에

"모르오."라고 답을 한 사람이다.

"북침이냐? 남침이냐?."의 질문은

좌익에게 정조(貞操)와 같은 질문으로

주사파들은 하나같이 6.25는

남쪽에서 침입한 북침이라고 대답한다.

 

전교조 조합원도 이러한 질문에 어정쩡하게

그냥 "전쟁은 나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북침이라고 세뇌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어찌 좌파라고 칭할 수가 있는가?

북한에 충복(忠僕)하는 집단과 개인은 좌파가 아니라

친북도 아닌 '충복좌익'이다.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의 관계를 보면

이들은 머리가 하나이다.

 

즉 이념과 목적이 같고

다른 위치에서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일을 하고 있을 뿐이다.

좋게 이야기하면 한 지붕 세 가족이고

정확히 표현하면 메두사 같은 존재이다.

 

민노당(남조선 노동당)은 강령에 이적성을 그대로 보이며

김대중에 의하여 합법화 되었다.

이적단체로 판명된 한총련, 범민련 등과

같은 이념과 행동을 하는 단체가 합법화 되었다는 것이

오늘날 아이러니한 현실이 아니라

비상식적인 대한민국이 되어 버렸다.

 

2007년 문성현 대표 등 13명의 민노당 방북단은

평양에 가서 “중국을 통해 먼 길을 돌아왔지만

평양에 도착하니 기쁨과 설렘으로 마음이 벅차오른다.”는

도착성명을 읽었다.

그는 동맹국인 미국과 우방인 일본을

‘전쟁광(狂)’으로 모는 발언으로

김정일 정권의 ‘홍보대행’도 멋지게 해냈다.

 

2006년 김혜경 대표 등 북의 애국열사릉’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당신들의 애국의 마음을 길이길이 새기겠다.”고 적었다.

이곳은 제주4.3사건의 주모자가 묻힌 곳이며

6.25전쟁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된 곳이다.

민노총은 결론적으로 남조선노동당이며

현재는 김정일을 명예위원으로 모시는 것이다.

민노총은 자랑스럽게 스스로 홈페이지에

전평의 실증적인 계승자라고 하였다.

 

민노총에 대한 수많은 자료는 이들이 공산집단이라는 것을 명시한다.

공산당들이 세력을 확장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조직을 꾸미는 것이

노동단체이며 파고드는 것이 학교이다.

전교조와 동일하게 공산당의 조직과 운영체계

그리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공산혁명집단이며 종북·충복 적화 집단이다.

 

전교조는 규정규약해설에

민노총의 조직적과제에 지향하고 시사를 한다고 하였다.

그럼 민노총의 조직적인 과제가 무엇인가?

민노총과 연대한 민중(인민)이라는 세력의

최종목적은 연방제 통일이다.

민중(인민)세력은 대남적화 문건인

북한의 4대 군사노선인

(미군철수-국가보안법 철폐- 평화체제 설립-연방제 통일)을

위하여 활동을 한다.

 

좌익 정권인 김대중, 노무현이

이것에서 한걸음도 벋어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연방제 통일이란

김일성이 베트남 적화통일방안을 벤치마킹하여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이란 것을 1980년에 만들어 냈으며

이를 위하여 김대중은 6.15 공동선언을,

노무현은 10.4선언을 하였다.

한국의 좌익들은 6.15선과 10.4선언을 추종하며

적화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노총은 07년 “연방제 자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노동자 민중의 당면 투쟁 과제는

그 모든 것의 걸림돌인 주한미군 철수와 국보법 폐지”라고 명시했다.

 

전교조가 주장하는 '조국 통일론'에는

"민족화해교육은 참교육의 '꽃'입니다.",

"민족의 자주와 분단 극복을 위한 민족통일교육은

현 시기 전교조 참교육 운동의 꽃이며,

아주 절박한 민족적 요구입니다."

 

2000, 8, 25 참교육 실천위원회가 발간한

'남북화해시대 통일교육자료집'에서는

서두에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건설하자는

북한시인 오영제의 ‘다시는 헤어지지 맙시다’를 수록하며

“7천만이 다 함께 모여 살집을 지읍시다.

우리의 집을 지읍시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이란 큰집을 세웁시다.”라고 선전하고 있다.

08년 6월 11일 뉴시스 기사에는

충북전교조가 “6.15 남북공동수업 추진”한다고 하며

"이번 공동수업은 8돌을 맞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교육자의 자세를

실천으로 옮기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교조는 12일에는

청주 봉명초와 청주 율량중에서,

13일엔 청주기계공고에서 각각 공동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2일 수원기사에는 경기지부가

남북한 정상의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경기지부는

'6.15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교사 선언'이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6.15선언은 통일의 원칙과 통일을 위해

민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정표이며

10.4선언은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경기지부는 "교사들이 앞장서서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가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으로

교사 선언을 냈다"고 밝히면서

 

6.15선언을 부정하는

홍관희씨의 통일교육원장 내정 계획 취소와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 실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2005. 11. 23 일 노컷뉴스의 기사에 의하면

정동영은 김정일 면담 후

"북측이 베트남처럼 가는 것을 원한다"고 밝혔다.

김정일이 한 말 중에서 “천만 명을 해외로 내쫓아버리고

남북한 5천만 명으로 통일국가를 만들어 잘 살고,

700만 명은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008년 5월 8일 군사논평원 글을 통해

남측의 이명박 정부와 군부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 충돌은 일어나게 되고

그것은 다시 제3의 서해교전,

제2의 6·25전쟁으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명박 역도의 군사적 대결소동 진상을 폭로'라는

제목의 이 글은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고도의 격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태 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남 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바라지만

결코 군사적 충돌과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2008년 광우병 사태를 일으키고

촛불시위에서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특히 실천연대는 이 같은 선동을 통하여

소위 "2012년 자주적 민주정부 건설에 나설 것" 을 밝히고 있다.

자주적이란 공산주의 이념을 가진 북한과 통일전선을 이룬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좌익들이

반미하여 미군을 철수하게 하며

공산당만 자주적으로 자유민주가 아닌

공산민주 건설에 나설 것이란 뜻이다.

좌익들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에

'김정일 통일수령만들기'로 작정한 친북맹종세력의 간계이다.

전교조와 좌익들의 행동이 막가고 있다.

지난 좌익정권하에 국민을 기만하고

적화야욕을 위하여 김일성이 만든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이란 적화야욕을 서슴없이 행동하는 이들이

바로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 진보신당,

그리고 6월 10일 시청 잔디밭 주변에 빙둘러싼

좌익의 무리와 좌익에 점령된

MBC, KBS< 한겨레, 오마이뉴스 등이며

김대중과 노무현을 추종하는 무리이다.

 

국민이 깨어나지 못하면 나라의 미래는 없으며

우리의 아이들 또한

전교조 같은 김정일의 꼭두각시들에 의하여

영혼을 빼앗겨 김정일의 충견(忠犬)이 될 것이다.

 

                            

 
 

2.전교조 안보교육은 反 통일교육

 

"전교조 안보교육은 反 통일교육"
"민중사관 입각, 오늘 우리사회는 계급사회"....
이현오(코나스)   
▲ 김진성 교수 ⓒkonas.net
 "전교조는 영남당도 호남당도 충청당과 같은 지역 정당이 아니라 전국정당으로 전교조 조합원 8만 여명은 전원이 진성당원입니다. 현재의 정치권에 이와 같은 열성 진성당원을 가진 정당이 어디 있습니까? 2002년 노무현 정권을 창출하는 산파역으로 1등 공신이었을 뿐 아니라 17대 총선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전교조의 성격과 관련해 전국 조직망을 지닌, 그것도 가장 강력한 세(勢)를 규합하고 있는 정치 집단세력이라고 김진성 명지대 객원교수가 밝혔다.
 
  김진성(한국교육정책연구회장) 교수는 28일 아침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NDI, 원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서울 반포동 캘리포니아호텔에서 주최한 NDI 포럼 초청강사로 참석해 '전교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주제 강연에서 이렇게 말하고 전교조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전교조의 주장과 관련해 "노무현 정권의 과외교사고 싱크탱크"라며 전교조의 지난 2000년 자료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책자를 언급하면서 이 책자에 "한미연합사 해체, 전시작전통제권환수, 주한미군철수, NLL 문제, 국가보안법 폐지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고 2년 후 탄생된 노무현 정권이 이를 실천했다. 그래서 과외교사" 라고 말했다.
 
  이어 "전교조를 교육의 문제로 보는데 전교조는 교육문제가 아닌 사회문제고 국가적 문제"라고 했다. 그 이유로 교육은 뒷전이고 안보와 통일문제에 더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전교조가 왜 자신들의 순수한 권익옹호나 복지후생을 위한 노조가 아닌 '정치단체인가'에 대해서도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전교조 증후군' 저자로도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전교조의 역사관에 대해 한마디로 '민중사관'에 입각해 현재 우리사회를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을 정치적으로 억압하는 사회,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사회, 민중들이 역사에서 소외당하는 사회'로 규정하고 해방 후 우리 역사를 '정의가 패배한 역사'로 규정할 뿐 아니라 교사의 역할을 '기층 민중으로 하여금 자신이 정치적으로 억압받고 경제적으로 착취당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전교조를 학교 민주화 그룹과 운동권(NL, PD계열)으로 구성된 사회개혁 그룹, 전교조 가입을 보험으로 생각한다는 개인 안보 그룹 등 세가지 그룹으로 구분했다.
 
  이 중 "사회개혁 그룹은 전교조를 이끌고 가는 핵심으로 지난 20년 동안 전교조를 지켜볼 때 어떤 정당이나 사회단체도 전교조처럼 완벽한 단체는 찾아볼 수 없었다" 며 "전교조는 머리와 가슴, 배, 팔 다리가 모두 건재하고 전원이 대졸 이상의 고학력 두뇌에 전임자만 120명, 1,500명의 해직자를 내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견뎌온 열정을 가진 집단으로 몸을 던져 일함으로써 민노총과 민노당을 창당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고 단체로서의 완벽성을 해부했다.
 
  그는 "전교조란 안경을 쓰고 보면 애국조회는 식민지 문화의 잔재이고 안보교육은 반 통일교육이고, 충효교육은 정권유지교육이며, 국·검·인정 교과서는 기득권세력의 체제유지수단으로 보고 있어, 가르치는 사람이 교재를 만들어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해 애국가를 1절만 하는 것도 암암리에 전교조 전략에 말려드는 것"이라고 했다. 근본적으로 생각이 다르다고 했다.
 
  또 전교조 교육의 민주화 종착역은 집단이기주의와 편의주의라며 '없애자 주의'와 '안하자 주의'가 학교사회의 분위기를 압도해 출근부 없애기, 학습지도안 없애기, 주번 없애기 등과 7차 교육과정 반대, 초등학교 기초학력 평가 반대, 대통령 탄핵 반대, 이라크 파병반대, 한미 FTA 반대 등이 대표적인 내용이라고 제시했다.
 
  김 교수는 전교조의 이념성과 관련해 "전교조가 바라보는 오늘의 우리 사회는 계급사회로 정치적으로 억압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민중들이 소외당하고 있는 사회이며 지금까지의 교육은 지배계층의 기득권 유지수단이었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민주·민족·인간화라는 '참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통일교육 역시 송두율의 소위 내재적 접근법에 기초해 남북관계의 균형적 인식을 강조하고 있다" 고 그들의 지향노선을 분석했다.
 
  그는 정부 대책의 문제점도 꼬집었다. 우리사회 자체가 전교조 앞에서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의식으로 떨고 있다며 "정치권이 전교조를 하나의 표로 인식하고 문제점을 잘 알지만 남이 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학교장에, 학교장은 학부모에게 미루면서 보낸 세월이 이제 20년이 흐르면서 학교는 전교조라는 점령군에 의해 해방구가 되어가고 있다" 고 통탄해 마지않았다.
 
  전교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해법으로 ▲사용자측 다원화 ▲피용자측 단일화 ▲권한 있는 당사자 간 단체협의와 무노동 무임금 적용 ▲노조가입 대상에서 부장교사 제외 ▲전교조의 민노총 탈퇴 ▲교원평가제 도입 ▲학력평가 등 학교육 정보 공개 등을 제시했다.
 
  그는 끝으로 "전교조는 이제 전선이 하나로 뚜렷해졌다. 현재는 일단 수면 아래로 잠수해 전열을 정비하고 있지만 함정을 파놓고 이명박 정부의 실수를 노리며 담담타타(談談打打 : 대화를 하는 한편 전쟁을 하는 중국 모택동 전술)전술을 구사하며 가차없이 덤벼들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오는 30일 범국민적 촛불집회, 다음은 오는 6월 13일 효순·미선양 6주기 추모제, 그리고 종착역은 6·15공동선언지지 남북 촛불집회가 수순에 의해 진행하는 것이며, 최종 목표는 2012년 김일성 탄생 100주년과 맞물려 가는 것이다" 고 꿰뚫었다.
 
  이 날 박관용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선거를 통해 보수 혁명은 성공했지만 과연 밑바닥에 흐르는 것은 무엇인가" 며 "우리 스스로가 무엇을 해야할지 심각하게 숙고하고 자각해야 한다" 고 말했다.(Konas)
 


187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