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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ㅣ No.7918 http://cafe.daum.net/cchereandnow/3zVg/826
자꾸 질문 올려서 그리고 제가 너무 작은 것에 민감해서 그런지 몰라 죄송한데요, 난생 처음 보는 모습이라서 많이 당황이 되서요. <지금여기>라는 곳에서 읽은 글인데요. 신부님께서 미사 제기대신 캠핑용 코팰을 사용하시는 것은 영세받은 이래로 처음 보는 거라서요. 토착화 운동 차원에서 이러한 새로운 양식의 미사가 도입되고 있는 것인가요? 이렇게 가다가는 막걸리 사발이나 소주잔으로 미사를 드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분심이 자꾸 듭니다. 신부님 재량에 따라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놀라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면 다행이겠구요. 0 675 10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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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보는 미사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