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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ㅣ No.9958
안녕하세요.
3살짜리 아기를 둔 아기 엄마 입니다. 세례 받은지는 13년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묵주기도는 많이 했었지만 9일기도는 처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빼먹으면 안된다기에 앞전에 2-3번 시작 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를 돌보며 9일기도를 진행하자니 어려움이 따릅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아기가 감기가 걸려서 아프니 저와 떨어지지 않아서 온전히 저만 있는 시간을 만들기 어렵고 아기가 잘때 또한 많이 보채니 묵주기도 하다가 끊기곤 합니다. 어젯밤에는 보채는 아기 옆에서 손가락으로 묵주기도를 진행했는데 제가 묵주기도는 다 암기했는데 9일기도 시작할때 청원기도와 마무리 할때의 신령성체의 기도, 청원기도 등은 외우지 못했기에 같이 기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9일기도 할때 묵주기도가 한단씩 끊어서 기도 드린다던지. 청원기도나 신령성체의 기도 까지 다 기도 하지 못한다던지 하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여야 되나요? 상담부탁드립니다. 0 451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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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기도 진행하고 있는데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