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준비할 수 있는 죽음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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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titania] 쪽지 캡슐

2011-10-19 ㅣ No.869

 
 
갑작스런 죽음이 아닌 준비할 수 있는 죽음을 주신 하느님께 가장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습니다.
 
나의 마지막 자리에 남아 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겠지만 소중한 사람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눈빛을 교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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