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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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규 [daltair] 쪽지 캡슐

2006-10-11 ㅣ No.1882

+ 찬미예수님

 

"안상홍 증인회"라고도 합니다.

그들의 교리는 이렇게 요약될 수 있습니다.

 

 

성부 하느님의 (그들은 하나님으로 말하지만 저는 하느님으로 고쳐 씁니다.) 이름은 야훼(그들은 여호와)이며

성자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인데

성령 하느님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성령 하느님도 당연히 이름이 있으신데, 그 이름이 바로 "안상홍"이다.

또한 성령 하느님이 인간의 모습을 취하신 것이 예수인데, 안상홍이 바로 재림 예수이다.

 

즉, 그들의 교주 안상홍이 바로 성령 하느님이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승천하신 그대로 다시 권능의 구름을 타고 재림하실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성령께서 인간의 모습을 띄고 이 세상에 오신다는 말은 전혀 없으며,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하늘에서 권능의 구름을 타고 천상천군을 이끌고 오신다고 계시되어 있으나,

안상홍이는 일개 여인의 몸에서 태어난 "인간"일 뿐입니다.

 

주일 문제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이후에, 모든 그리스도인은 요한 복음의 예를 따라 예수님을 "빛"으로 보았습니다. 빛의 대명사는 "태양"입니다. 당연히 그리스도교가 퍼져 나간 지역에서 그리스도인은 "태양신"을 숭배하던 이방인들에게 그 태양신은 아무 능력도 지니지 못한 관념이며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진정한 (이방인의 언어로) "태양신"이라고 이해시켰으며, 마침, 우리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바로 안식일 다음 날 입니다.

그리하여 고대로부터 그리스도교는 주님의 날을 지켰습니다. 다만 예루살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의 눈을 의식해서 안식일과 주님의 날을 같이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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