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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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머니의 신앙을 위한 책이나 테이프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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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8.153.96.*]

2006-08-07 ㅣ No.4372

저는 79세되신 노모를 모시고 사는 40대중반의 가장입니다.

저와 처는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한 지 5년정도 되었고  어머니는 과거 누님의 권유로 다니시던 개신교회에 계속다니십니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갈등은 전혀 없으나 (어머니는 교회노인회 나가시는 재미로 다니시고 믿음은 거의 없슴) 어머니가 고령이시고 해서 진정으로 천국에 소망을 갖고 나머지 생을 하느님의 믿음속에서 신앙을 키우며 사시게 하고 싶습니다. 어머니와 얘기를 나누어보면 "죽으면 그만 끝이지..."하며 내세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으십니다.

고령이시므로 책을 읽거나 하시기는 어렵고... 인간의 삶의 허무함과 영원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복음의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논 테이프나 강론집등이 있으면 소개하여 주십시요.

나이가 드심에 따라 어린애가 되시면서 자꾸 고부간의 갈등이 증폭되는 부분이 있어 걱정이기도 합니다.

어머니가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삶과 천국의 소망을 갖고 하루하루 살아가실때 변화가 되시고 변화의 열매가 가정의 화목에도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을 기대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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