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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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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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4-06 ㅣ No.87365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세.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이 다스리신다.알렐루야."

 

(묵시19,7.6참조)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요한3,7-12)

 

 

 

오늘의 묵상 : 고통과 시련에 불평과 원망이 따른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고통과 시련이 계속되자 불평과 원망이

 

극에 이릅니다. 진노하신  하느님께서 불 뱀을 보내시자, 그들은

 

회개하며 용서를 청하지요.

 

 

 

이에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구리로 만든 뱀을 기둥에 높이 달아

 

놓도록 지시하십니다. 그 결과  비록 불 뱀에 물렸어도 구리 뱀을 쳐다본

 

사람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민수21,4-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높이 달리심으로써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이지요.

 

 

 

또한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를 때만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일상생활에서 수많은 불 뱀을 만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불 뱀인지도 모르고  유혹에 빠진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내부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임께서는 양심을 통해 우리를 일깨워 주시고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더욱 잘 들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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