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살다보면 나아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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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salva] 쪽지 캡슐

2012-08-23 ㅣ No.1384

이번 여름은 정말 지독한 가뭄이었지요.
그리고 정말 뜨겁고 무더운 여름이었지요.

그래도 물 부족에 시달리는 소리는 지극히 작았지요. 
연일 전기 부족의 위기감만 높았습니다.  

계속되는 폭우 및 호우 관련 소식 또한 예년만 못지 않은데
매년 강변 사람들이 입던 엄청난 수해소식은 들리지 않으니
모두가 4대강 사업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녹조 현상에 대해서는 애꿎은 정부 비판에 혀끝을 세우는 인간들은 
그저 남의 꼬투리나 잡을 줄 알았지 전체 그림은 보지도 못하고 
국리나 민복 따위에는 관심도 통찰력도 없습니다.   

해군기지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방이나 안보에 대한 제대로된 지식도 없는 종북의 쓰레기들을 중심으로
잡석에 불과한 구럼비를 사람들의 머리 위에 올려놓고 숭배하라니
미쳐도 보통 미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건 사회 교리가 아니고 반교리입니다.

구럼비나 도롱룡, 쑥부쟁이 따위는 인간의 숭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 시답잖은 문제들로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갈등이 증폭되고  
국가의 안보가 저당 잡히면 안 됩니다. 
상식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회는 비효율과 갈등으로 고통 받게 됩니다.

최근 들어 또 다시 좀비 방식으로 일어나는 성체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꼬투리 하나 잡아서 폭탄의 뇌관으로 삼고 폭발을 획책하려는 모습이 끔찍합니다.

과거에는 국민들이 잘 몰라서 많이들 속았지만 이제 누가 속습니까.
식상한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교우들까지도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언론들은 보도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이미 의식이 성숙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국민과 교우들이 외면하는 생쇼는 이제 중단되기 바랍니다. 

성체 공경 중요합니다.
두 말할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이제 성체까지 모독하는 지긋지긋한 광증은 사라지기 바랍니다. 

전교조니 주사파니 종북단체니... 하는 사교 집단 비스무레한 인간들 때문에
세상이 어지럽고 불안합니다.  

교회까지 물들지 않기만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해군기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높힐 뿐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로 허송세월하는 잡스러운 집단들에 대한 승리로 기억될 것입니다.

모두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하며
아버지의 나라가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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