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제주 한라산을 오르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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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12-08-23 ㅣ No.1385

 

 

한라산에 선 기분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뭉게구름처럼 감동이 피어난다.

 

백록담에 물이 없어 좀 섭섭했지만

멋진 뭉게구름과 맑은 햇빛속에 모두 보여주는 그 모습

가슴의 쿵꽝거림속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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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는 뭉게구름이 올라오고, 위에서는 시간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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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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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엉겅퀴] (국화과 엉겅퀴속)

제주도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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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는 구름이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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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 위로 먹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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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구절초] (국화과 산국속)

제주도 한라산 해발 1300m 이상에서 나는 희귀 및 멸종 위기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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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의 풀속에 어떤 야생화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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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를 돌아보니 역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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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일던 정상은 다시 맑게 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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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위로 새구름이 회오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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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선 빽빽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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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마이크에서는 빨리 하산하라고 재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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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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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건너에 보이는 능선이 한라산 정상 19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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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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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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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아주 조금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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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정상 푯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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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날 그날이 와도 / 홍성민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 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있는 그대로의 사랑

 

뭉게구름 위로 검은 구름이 세력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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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는 구름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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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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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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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백록담이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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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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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계곡 쪽의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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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찾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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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책 사이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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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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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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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기 시작한 단풍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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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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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와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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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 위의 버섯과 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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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기사바위의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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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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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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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의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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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없이 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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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풍광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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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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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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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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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와 마가위나무의 연속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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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태풍 나리호의 위력이 한라산 용진각대피소를 쓸어버렸다.

설악산 흘림골, 장수대의 피해가 한라산 탐라계곡에도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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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각 대피소 터에서 본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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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각 대피소 터에서 본 탐라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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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계곡에서 피어오르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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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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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곁에는 [뱀톱]과 [조릿대]가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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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자라는 용담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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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각 대피소 아래의 수해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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