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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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랑, 어디까지 이해해 주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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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9 ㅣ No.9925

진지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남자친구가 호감있는 사람이 생겼다고 해서 입니다.
그동안의 믿음이 깨지고, 날 속인것 같아 화를 냈습니다.
하지만 너무 사랑햇기 때문에 이해하겠다고 햇습니다. 그 마음이 크지 않고, 나에대한 사랑이 아직 있다면
기다리겠다고 햇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앞으로 살면서 나만을 사랑할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다른여자들을 만나면서 저도 만나는게 아무렇지 않다면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자신은 다자연애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제가 그것은 이기적인 것이고 , 자신의 욕심이지 사랑은 아닌것 같다고 설득했지만..
저에게 오히려 뭐라했습니다.
자신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자신의 그런 모습조차도 사랑해야 하는것이라고...
너무 속상하지만 정말 사랑하기때문에 이해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를 만나면서 다른사람을 동시에 만나는 것은 제가 너무 힘이들것 같습니다.
도대체 뭐가뭔지 모르겟습니다.
남자친구 말처럼 저는 그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건지...
도대체 사랑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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