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님도 할 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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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것에 대한 회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님의 말마따나 후회, 앞으로는 좀 더 주의 깊게 사람을 살펴야겠다고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박한 성경 지식과 교회 언어로 저, 속임을 당한 피해자일 수도 있는 저를 공격하는 님은 마귀일까요? 아닐까요?
님은 님 입으로 정신이 온전치 않아 보인다, 그대를 보면 무덤가의 마귀 들린 사람이 떠오른다, 라고 말했던 그 ‘그대’와 환상의 커플이 되어 활약했지 않나요?
<참조> 한물간 유행어를 이제야 신조어를 발견하신듯 사용하시는 자매님의 "쿨한" 언동을 보고 듣는라면 간혹 마르코 5장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이 떠 오릅니다. -> 조정제님의 글 <성경지식vs 교리지식... 어느것이 더 하찮은 지식인가?>에서 발췌
남을 나무랄 처지가 아닙니다. 참...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군요. 그러나... 풀고 싶은 그 심정은 이해합니다. 자존심에 기스가 왕창 났으니 오죽 속이 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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