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가입을 자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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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일 [chi536] 쪽지 캡슐

1999-02-03 ㅣ No.2722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지난 주 미사시간에 사이버세계의 카톨릭공간이 있다는 말씀을 신부님께 듣고서 호기심삼아 들어 왔다가 물만 먹고 가기 싫은 토끼 처럼 가입인사까지 하는 영광(?)을 안게 되네요.

아직은 다른 곳에 가보지 않아 이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잘 모르지만 성당안의 분위기와 과히 다르지 않으리라는 기대속에 오늘은 인사만 하고 갑니다.

세례 받은지 벌써 2년이 다 되가는데도 불구하고 믿음에 대한 짧은 철학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 항상 마음이 가볍지 못하군요. 하지만 앞으로는예수님과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 할 생각입니다. (약간 고어체의 냄새가 나지요?)

모쪼록 여러 형제,자매님의 도움을 바랍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참! 진정한 도움이 무언지에 대해서 고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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