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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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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 ㅣ No.3737 1996년 10월 22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가톨릭 주교 과학원에 보낸 메시지에서 <사람과 유인원 사이에 '존재론적 불연속성'이 있다>고 하였는데, 동물에서 유래한 몸에 하느님께서 존재의 의미, 즉 영혼을 불어넣었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톨릭에서도 진화를 부분적으로 인정했다는 이야기라고 생각되는데요, 가톨릭에서 교황님이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은 개인의 의견이 아닌 가톨릭의 관점을 나타내는 것 이니까요. 하느님의 창조에 대한 가톨릭의 과학적인 견해는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가톨릭 산하에도 여러 연구기관이 있으므로, 이에 대하여 분명히 학문적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각종 과학적인 연대 측정 방식으로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년 이나 거슬러올라가는데, 성서를 통한 연대추정은 창조 이후 우리 시대까지 1만년 안쪽으로 계산이 되니까요..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니니까 적대적인 답변은 사양할게요, 창세기 공부를 하다가, 의문점이 생겨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물어봅니다. 개인의 의견보다는 가톨릭의 과학적 입장을 아시는분이 답변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런 질문을 올리거나 관련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적합한 사이트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2,231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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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이야기에 대한 의문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