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게시판에 새로운 심판자가 강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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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렬 [okjoaa] 쪽지 캡슐

2007-08-31 ㅣ No.3257

돌아가는 질문을 던져 원하는 답변을 유도하는 방법이 매우 독특합니다.
그동안 올라온 수많은 글들을 깡그리 무시한채 처음 부터 시작하는 그 자세가 매우 신선합니다.
중립의 위치를 가장하여 비비꼬아 마음속에 미리 내린 결론 쪽으로 유도하는 저의를 경계합니다.
읽다보면 내자신의 입장을 잊어먹도록 하는 현란한 글솜씨에 감탄합니다.
편향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심판자을 자처하는 억지가 역겹습니다.
 
주민여러분!
중립을 가장한 글에 속지 마십시오.
댓글 중 어색한 부분만을 추려내어 입맛에 맞도록 가공하는 글에 대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동안 주민들과 수많은 논쟁을 벌인 사람들도 아무런 실권이 없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반박할 필요는 있으나 그들을 이겼다 해서 결과가 달라질것도 없습니다.
하물며 심판자가 아닌 심판자를 이기려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는 이미 결론을 내린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과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올리고 성당측의 억지에 대응하면 그뿐입니다.
이해 당사자가 아니니 중립적이라는 주장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그런 가짜 심판자에는 무대응으로 일관함이 에너지를 비축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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