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하느님은 한분이신데 천주교는 둘이 된것 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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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lsm1019] 쪽지 캡슐

2008-07-02 ㅣ No.5484

참으로 씁쓸하네요 !!!
 
사제단이여,  침묵속에 안타까워하는 신자들에게 용서를 구하시는 것이 어떠신지.. 심각한 생각을 해보세요..
아집에 빠지지말고 일반신자들도 하느님의 아들, 딸임을 생각해주세요.
 
정말 최근의 이런상황 싫습니다.
누구나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제단의 정치세력화는 옳은 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제단이 천주교명칭을 빼고 로만칼라를 벗어 다른이름을 사용하는 시민단체가 되버린다면 차라리 고민이
없어질텐데..
이웃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제단이 천주교를 대표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천주교를 양분하지 마세요 !!
그것도 정치적 주장으로 말이에요.. 거기에다 국가 혼란을 앞장서서 부추키고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답답하지 않겠어요.. 일반 신자들은 사실 감히 신부님들에게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특히 어른분들은 신부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진리인줄로 받아들이고 존경합니다. 그런 분들도 지금은 답답해하시니 신부님들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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