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소풍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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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학 [hasang-eng] 쪽지 캡슐

2008-06-05 ㅣ No.36559

 

 God loves you.~`♡

 

소풍가는 길



글/하상


몸뚱이는
세월을 따라
꽃을 피우고
고운시절 지나고 나면
열매를 달아 놓고
시들어 지네요

함께하는 마음은
처음처럼 순결할 뿐인데
분별의 옷을 입고
알음의 갓을 쓰고
그 어두운 길
따르려 하네요

 

 
이 인연
다 하고나면
다시 맞을
새 하늘이 있고
새 땅이 있고
새 날들이 있네요

 

 

God loves you.~`♡

 



보이나요
들리나요
이제는 처음처럼
순수를 찿아 떠나는
아름다운
소풍길 이어야 하네요.
080604廈象

 

 

 

 

God 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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