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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유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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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ㅣ No.1305
강정마을 문정현신부님....공권력에 성체를 떨어뜨려 밟히는 참혹한 일을 당하셨다.
정진석 추기경께 말을 전할 길이 없어 이렇게 가입하고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고김수환 추기경님 비해 별거 아닌것 같아 차라리 조용히 말로는.. 성서위주 .비정치적 죵교인으로 버티다 공소가서 쉬면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천주교의 사회 참여가 못마땅 하세요? 추기경님은 신성적으론 존경하지만 인간적으론 욕 하고 싶어요. 이런 상황에서도 입을 닫고 있으니....존경할맛 나겠습니까? 그런말 하지 마세요. 감히 추기경의 깊은 뜻을 모르고 평신자가 떠든다고... 이런,,,꼴통 추기경! 일단 어떤 가치관을 떠나서라도 이번 성체유린에 대해선 입을 여세요. 그건 주님과 민중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이고 예수님의 몸, 성체를 모시는 추기경의 의무입니다.!!! 강정마을을 알고 계시던 모르시던.. 난 벙어리. 여수 엑스포 가서 핫바지 노릇하는 예수님의 제자는 보이콧 합니다. 고김수환 추기경과 비교해서 뭐하지만....그분은 지금 여수를 가셨을까? 강정을 가셨을까???? 추기경님 제발...입을 여세요. 사태를 보다 제 입에서 그래서 대통령이나 추기경이나 잘 뽑혀져야 한다는 그런말 않나오게... 이젠 나서 주세요!! 9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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