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소경 주님 다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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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topstep] 쪽지 캡슐

1999-04-13 ㅣ No.4136

소경이 코끼리의 코를 만지며, 이렇게 말합니다.

이게바로 코끼리의 실체다.물을 뿜는 호스마냥,길쭉하고나.

다른소경이 코끼리의 꼬리를 잡고 이렇게 말 합니다 웃ㄲ껴!코끼리는

채찍처럼 가늘고 길어.

또다른 소경은 다리 또는 배나 귀를 만지며 자신이 느끼는 코끼리의 모습을

옳다고 믿었읍니다.

우리는 눈이 멀었읍니다.

우리는 신으 다리를 잡고 또는 머리카락을 잡고서 주님 이라 부르며 어리석은

소경처럼, 맹목적이고 진실과 정의에서 벗어나는 모습으로 신앙하고 있지는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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