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조정제님,김영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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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yjungw] 쪽지 캡슐

2000-06-16 ㅣ No.852

찬미  예수님

 

신부님의  글에  대한  비판과  비판에  대한  반론(비판)등을  보면서  

느낀점을  전하려  합니다

 

저는  신부님의  글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글의  내용이  잘못이  많다

하여도  그  잘못을  말하는  사람마져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면

비판의  목적이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잘못된  비판에  대한  비판도  같습니다

 

비판의  목적은  사랑일것입니다

사랑을  표현하려  하지만   자신이라는  유혹을  깨닫지  못해  죄를  짓고

있는  저를  비롯한  우리들은  항시  염려해야  할것입니다

 

자신들이  게시한  글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스면  합니다

그  시간속에서   죄인인  우리가  짓는  무지와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죄를

감수하시는  주님을  볼수  있도록  노력했스면  합니다

 

(나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보여준  모습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주의  성모님  발현의  사실  여부를  떠나  교회의  이름으로  발표된  공지문의

 잘못을   덮어  두려는   한국교회의  행동에   경악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성교회의  가르침에  반하는  공지문의  내용에  대하여

 즉각   재조사  하여야  할것입니다

 광주대교구의  명의로  발표된  공지문이   교도권이라는  미명하에  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이는   성교회의  가르침에  순명해야함을  알고  있습니다

 이  순명은  교회만를  위한  것이  아니며  자신만을  위한것도  아닙니다

 순명의  진리를  우리는  알고  있기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순명의  진리를  왜곡하는  하느님에  반하는  악의  잔재라면

 우리는  악의  잔재를  올바르게  보아  떨쳐  버려야  할것입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올바르게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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