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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먹은 나이만큼...
"사람따라...
보고 싶지 않고, 만나고 싶지 않고, 말하고 싶지 않고, 연관이 없기를 바라고, 관심이 전혀 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구분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살다 보면 구분을 하게 된다....."
먹은 나이만큼 늘 과시하는 진한 향기보다는 은근한 매력이 풍기는 걸 좋아하고,
먹은 나이만큼 남을 함부러 잣대질 않고 자기보단 남을 높이고,
챙기며 먼저 배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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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나이만큼 자기 방식대로만 살지말고 주변의 순리되로 젖어들고,
먹은 나이만큼 남에게 핑게치 않고 내 탓이오! 내탓이오!를 진솔하게 뉘우치고,
먹은 나이만큼 주변에서 얻으려는 것 보단 베풀기를 좋아하고,
먹은 나이만큼 주변에서만 행복해 하지 말고, 내안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먹은 나이만큼 자신에 충실하며,올바르고,반듯하고, 이해심이 깊고,
먹은 나이만큼 앞에서는 친절하고, 부드럽고, 뒤에서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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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나이만큼 설상 자기만의 이치가 아니더라도 순서를 따지지 않고, 뒤늦게 옴도 기다리고,
먹은 나이만큼 괘변의 말들로 주변을 호도하거나 자기를 포장하지 않고,
먹은 나이만큼 어떤 일을 보고, 듣고, 말하기 이전에 이 모든 것을 단정 짓지 않고,
먹은 나이만큼 저 모든 것을 푸근한 인생속 경륜에서 믿음으로 지켜봐 줄 수 있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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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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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말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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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있기를 바라고 싶다...
어떤이의 주간편지"이제라도 먹은 나이만큼 살고싶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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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Good Times .... All Green
그렇게 슬픈 표정 하지마.나도 알아...끝났다는 거...그래도 인생은 계속되고 세상은 언제나처럼 계속 돌아가겠지...
함께하는 시간이...얼마만이라도 있었다는 것을...기쁘게 생각하자구...
이미 돌이킬 수 없이...끝장나버린 우리 사이... 돌이켜본들 지금 와서 무슨 소용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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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스하고 부드러운 너...내게 다가와... 빗방울이 속삭이듯...
토닥토닥 유리창에...부딛치는 소리를 들어봐...그리고 다시한번 더 나를 사랑하고 있는 척 해줘...좋은 시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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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럭저럭 괜찮을거야...당신도 새 사람을 찾게 될거고... 만약에라도 내가 필요하다 싶으면...나는 항상 여기...이자리에 있을거야. 내일이나 영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마...
당신이 떠날 때 슬퍼할 시간은...얼마든지 충분히 있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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