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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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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2008-05-10 ㅣ No.36039
가슴 깊이 스며오는 꽃향기처럼... 나를 즐겁게 하는 이가 있습니다. 나뭇 가지에 곱게 뿌려지는 은빛 햇살 같은 고운 이가 있습니다. 문득 밤 하늘의 별을 세다가 눈물 지며 그리워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인양 내 안에 두고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 안에 별이 되고픈 이가 있습니다 파란 바닷가 거닐며 파도에 실려 오는 나의 마음 전하고픈 이가 있습니다. 저녁 노을처럼 그대 안에 드리워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를 놓고픈 이가 있습니다. 님이여... 그대가 부르신다면 바람처럼 달려가 그대 안에 머물고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의 고운 눈빛과 가슴 안에 살고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 이름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가슴 깊이 스며오는 꽃향기처럼...
나를 즐겁게 하는 이가 있습니다.
나뭇 가지에 곱게 뿌려지는
은빛 햇살 같은 고운 이가 있습니다.
문득 밤 하늘의 별을 세다가 눈물 지며
그리워지는 이름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설레임과 기다림으로
흔들며 지나가는 바람인양
내 안에 두고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 안에 별이 되고픈 이가 있습니다
파란 바닷가 거닐며 파도에 실려 오는
나의 마음 전하고픈 이가 있습니다.
저녁 노을처럼 그대 안에 드리워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수를 놓고픈 이가 있습니다.
님이여...
그대가 부르신다면 바람처럼 달려가
그대 안에 머물고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의 고운 눈빛과 가슴 안에
살고픈 이가 있습니다.
그대 이름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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