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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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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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자 [kkjd] 쪽지 캡슐

2008-06-22 ㅣ No.37115

 
 
 
 

말씀

 

세상이 불안할 때

마음 안에 촛불 하나 켜십시오.

그리고 하느님을 생각 하십시오

 

"괴로뤄하지 마라

내가 늘 너와 함께 있겠노라."

 

세상 살기가 힘들고 지칠 때

마음 안에 촛불 하나 켜십시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을 셍각하십시오.

 

"슬퍼하지 마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어느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마음 안을 비워 다오,

내가 거닐 수 있도록.

 

내가 거닐며 이야기하고

내 이야기가 너의 마음 안에서

씨앗이 되어 자랄 수 있도록.

 

어느날 하느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마음 안을 고요하게 해 다오.

내가 기도할 수 있도록.

 

내 기도가 너의 마음 안에서

사랑이 되어 흐를 수 있도록.

 

 

어느날 나는 하느님께 말했습니다.

하느님, 당신은

어느 곳에서 일하십니까?

하늘에서 일하십니까?

교회에서 일하십니까?

 

그러자 하느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너의 마음 안에서 일하고 있다.

너희 마음 안에 쌓인 더러운 것들을

닦아내고 치우느라고 땀을 흘리고 있다.

 

글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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