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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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신부님을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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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8 ㅣ No.1611

저는 사제는 아닙니다만...

아뭏든 신부님들과 가까운 자리에 있다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른 글들을 가지고 그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지요...

 

그래서 여러분이 진실로 필요하다면

그분들을 만나도록 해 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왜 이렇게 다른 신부님을 만나겠다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

 

여러분의 정당성을 인정 받고 싶습니까?

아니면 그 신부의 다른 비리 사실을 폭로해서

그 신부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겁니까?

 

왜 이렇게 다른 신부님을 만나려고 하는 겁니까?

 

여러분이 정당하다면 다른 사람의 그 어떤 시선도 의미가 없을 것이고

혹시라도 복수(물론 정의를 세우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를 하겟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이 아닙니다.

 

여러분 마음의 상처에 대해 치유를 받을 필요가 있다면

궂이 이런 곳에서 구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적합한 사제를 소개 시켜 달라고 부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피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군요.

 

지금 이런 모습을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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