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발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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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찬미예수님,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호흡하며 살아가기가 참 쉽지않습니다. 내가 지닌 이 생명안에서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을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순간이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지금 이런 질문이 얼마나 어리석은것인지... 하지만, 실제의 삶안에서 하느님을 의식하지 못한채 살아가는 시간에 비추어본다면, 어리석은 질문이, 어리석은 일상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 주님께 참으로 송구하기까지 합니다.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발견하기" 라는 제목의 책을 미리 살펴보니, 신부님이 말했습니다. “그게 바로 자네의 영적 삶과 연관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야. 자네 삶의 한 부분을 서랍 안에 넣어 놓고 닫아 둔 채 거기에 아무것도 없는 척해도 있던 것이 없어지지는 않지! 자네는 그 서랍을 열고, 하느님이 그 안을 보고 자네를 도와주시도록 그분께 신뢰를 드려야 하는 거야.”
위의 글을 읽으며, 제가 기도하며 하느님을 찾아헤매이던 시간을 되짚어보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어 이 책을 선물로 받게된다면, 제 영적인 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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