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태릉성당에 전경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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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packing] 쪽지 캡슐

2007-09-08 ㅣ No.3572

세상에... 추기경님이 그렇게 힘이 세신줄 몰랐습니다.

저희동네는 지금 전경차로 태릉성당주의가 다 막혔습니다.

엄청난 차량이 막고 있습니다.

평화를 원하는 추기경님께서 벌써 주의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시니.

저는 말주변도 없고 글솜씨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추기경님께서 떳떳하시고 한점 부끄럼이 없으시다면.. 이렇게 까지는 할수 없는것 아니겠습니다.

정말이지 이렇게 슬프고 가슴아플수가 없습니다.

공권력을 앞세워 나타나시는 추기경님이라니.

축복받으면서 치뤄져야할 성전봉헌식이 주민의 분노와 원성을 사면서 치뤄지다니.

수많은 전경들의 호위아래 치뤄지다니.... 이건 정말 부끄러운일이 아닐수 없을겁니다

주민들이 성당에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길래.... 납골당반대가 그렇게 잘못된것입니까

옛날의 추기경님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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