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땃방을 사랑하시는 이미경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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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8-03-01 ㅣ No.3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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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미경 마리아우님
게시글을 읽고 마음도 아팠고 반갑기도 했는데.........
내미는 손을 외면당한 그 마음에 위로를 전하며
아침에 받은 메일로 아우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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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고통의 짐 진자들 모두 다 나에게 오라 하신 주님.....
주님의 고통을 잘 받아 드린 마리아 자매님께 많은 은총을 주시어
힘든 결정을 내리셨을거라 믿어요.....
 
주님 품 안에서~~~
마리아 자매님의 크신 사랑을 보게 되어서
무엇보다 무한 감사 드립니다.
얼마나 마음의 큰 상처를 입으셨을까 짐작 됩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힘들어 하고 상처가 크실 것인데......
이렇게 아름다움을 보여주시고 몸소 실천하신 마리아 자매님
마음씨 너무 예쁘고 아름답군요......
주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실거에요.....
 
 
그리고 저도 바라는 마음이었구요.......
보이지 않지만 뒤에서 언제나 기도하면서
빨리 제 자리로 돌아오길 주님께 빌면서.....
차라리 마리아 자매님께서 너그러이 사랑을 베푸사
묵상방으로 옮겨 오시길 바라면서.......
 차분히 보았어요......
드디어 오늘 아침에 자매님의 글을 보고 너무 기뻐서......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고마워요 힘든 결정을 하셔서.
그러나 한 보 양보하시면 그 보다 더 많은 복을 주실거에요.....
물론 자매님이 그걸 바라시고 하신것은 아니지만
자매님의 마음씨가 너무 예뻐요...... 그리고 아름다워요.....
 
 
언제나 이곳 땃방에는 사랑과 겸손과 이해와 행복으로서
함께 하는 공간이길 바래요......
이 모든 것을 마리아 자매님께서 주시고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마리아 자매님의 글을 보시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을거라 믿어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겉으로는 쉽게 베풀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마리아 자매님께서 용기를 내어서 먼저  감싸주시고 베풀어 주신 마음 정말로
감사드리며.......
주님의 사랑이 항상 마리아 자매님께 베푸시길 기도하면서......
땃방을 애용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서................!!!
 
 
 
 
 
                 **(이제 조용해 지겠군아.... 아~~ 시끄러운 땃방이) 떠나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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