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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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756 죽고 싶네요 - 아침이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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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243.86.*]

2007-01-09 ㅣ No.4761

        4756 죽고 싶네요 - 아침이슬처럼

 

형제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한 마디로 형제님은 지금

정신의 기력이 빠진 상태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1. 형제님은 언제 영세하셨는지 알 수 없으나 무엇보다

    교리 지식을 쌓아야 하겠습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신앙생활은 하고 있지만 건성으로 하는 것 같고, 또

    동생이 자살을 했는데 하늘 나라에 가 있을 거라는

    믿음?  모두 교리 지식이 부족한 소치입니다.

 

    우리가 세례 받기 위하여 교리 공부를 하는 데 첫째

    물음은 " 사람은 무엇을 위하여 태어났습니까? 입니

    다. 그 대답은, "사람은 하느님을 알아 공경함으로써

    영생을 얻어 무한한 행복을 누리기 위하여 태어났습

    니다." 이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이 목적이 없거나

    불확실하면 희망을 잃습니다. 희망이 없으면, 우리 삶

    은 무의미 합니다. (교리반에 가셔서) 교리 공부를 하

    심이 좋겠습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훌륭한 싱앙의 선

    조들이 계십니다. 이 신앙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쳤습

    니다. 그 만큼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행복은 크

    고 진짜인 만큼,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도록 하십시요.

 

2. 자살한 동생이 하늘 나라에 갔다고 믿는 것은 아주 잘

    못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있고, 또 몇번 시도한적도 있다

     고 하였는데, 이것은 위험한 생각이고 불행한 생각입

     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죄악의 사

     슬에서 풀어내어 구해 주셨습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하느님을 올바로 믿고 천국에서 무한한 행복을 누리

     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생사 (生死) 를 주

     관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자살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에 거역하는 것입니다. 자살하는 사람은 하느님께

     서 받아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세상에서 사는 동한 행한 행실에 따라 죽은

     후 하느님 앞에서 심판을 받습니다. 의인은 하느님

     나라로 악인은 악마의 나라(벌 받는 곳)으로 갈라져서

     갑니다. 자살은 악마의 나라로 가는 1 순위 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명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자살을

     해서는 안됩니다.

 

4.  나 하나 죽어서,. . 이것은 부모님께 대한 최대의 불효

     입니다. 부모님은 형제님을 금이야 옥이야 하며 정성

     을 다해서 키워 주셨는데, 죽는다는 것은 불효막심한

     행위입니다. 당장, 부모님께 사죄를 청하고 열심히 잘

     살겠다고 다짐하세요.

 

5.  결혼은 본인이 마음에 없을 때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

     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서 결혼하고 가정을 가지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열심히 살아가세요. 기 죽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다짐하고, 열심히 일하고 하느

      님께 은총으로 도와주시도록 기도 많이 하세요. 형제

      님을  위하여 기도해 드립니다. 힘내세요. 자기 마음을

      잡아야 합니다.

 

6.  어떤 아주머니는 남편을 여위고 어린 자녀들을 키워서

     공부 시키고 결혼도 시켰습니다. 그 때 그 분은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열심히 성실껏 일해서 훌륭한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형제 많은 집안의 장남으로서, 또 다리를

     저는 불구의 몸으로서, 서울에 왔습니다. 일 자리를 찾

     아 다니고...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서울 시청 부근에

     서 길을 가다가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하는 불행이 닥쳐 왔습니다. 그는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 사람은 후에 종로상가의 한 점포의 도매

     상 주인이 되었습니다.

 

     천태산을 아실 것입니다. 그는 시골에서 상경하여 쌀

     배달 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대기업의 회장이 되었습

     니다.

 

7   문제는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지금 34세 라면 한창

     일 할 때 입니다. 왜, 기가 죽습니까? 좋은 나이 입니다.

     힘을 내세요. 할 수 있다. Can-do Spirit 를 가지세요.

     주일 미사에 빠지지 말고 기도 열심히 하고 하느님께

     구하세요. 필요한 것을 정성으로 구하세요. " 구하라,

     찾으라, 두두리라."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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