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납골당이 혐오시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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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렬 [okjoaa] 쪽지 캡슐

2007-08-29 ㅣ No.3152

태능납골당 신자분들의 말씀을 100% 인정하면 납골당은 혐오시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능납골당은 혐오시설입니다.
아무리 필요한 시설, 깨끗한 시설이라도 그 진행과정이 혐오스러우면 혐오시설입니다.
강도질을 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더구나 현재의 태능납골당 행태는 불우이웃을 돕는 것도 아닙니다.
사회사업, 국가사업을 빙자한 돈벌이외에 무엇이 더 있습니까?
추악한 욕심을 비단으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주민들은 지키려는 욕심이지만 태능납골당은 타인을 희생시켜 경제적 욕심을 채우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대결이니 거창하게 종교단체의 책임있는 행동 운운하면 정말 속 보입니다.
주민들이 태능납골당을 희생시켜 욕심을 채운다는 쪽으로 몰지 마십시오.
예전에 주민들이 그 땅을 지키고 있을때 태능 납골당은 존재하지도 않았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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