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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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절대 안느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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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6-26 ㅣ No.7500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충청도 양반은 느리다고 말을한다.

하지만 다음의 각 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자... 그럼 표준어를 위시하여 
경상, 전라, 충청도의 말과 빠르기를 
공정하게 시험을 할테니 님들께서는 확인해 보십시요...

<사례 1>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니꺼."

전라도 :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 갔슈."


<사례 2>
표준어 :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 내좀 보이소."
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 좀 봐유. "


<사례 3>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 빨리 와유."


<사례 5>
표준어 : " 괜찮습니다."
경상도 : " 아니라예."
전라도 : " 되써라 "
충청도 : " 됐슈 "
 
 
어때요 이제 분명해지지 않았는가요?
아무리 우겨봐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지요?ㅎㅎㅎ



정녕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 

다음 한문장을 통해 충청도는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겠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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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어: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
 
"충청도 : " 깐겨 안깐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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