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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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랑과의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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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3.210.61.*]

2007-07-31 ㅣ No.5653

7월에 영세받은 신자입니다.

저의 고민은 하느님을 믿지 못하고 기독교를 많이 배척하는 신랑과의 마찰입니다.

아프카니스탄의 인질이된 사람들도 종교적 싸움으로 저렇게 되었다고 기독교인을 무시하고

싫어합니다. 문제는 제가 다니는 성당이 신축한지 얼마안되고 사제관건립비를 걷고 있는데

도와주고 싶은 심정으로 신청서를 썼는데 그것을 우연찮게 보고는 화가 나서 "헌금은 혼자서

내지 말고 나한테 의논해! 속이면 나도 딴 주머니 찰거야!"하고 말합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는 터라 제가 번 돈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인데  저도 화가 나서 신랑한테 같이 맞써서

말했는데 이런 마찰이 지금 상당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가정안에서의 평화가 더욱 소중한데

이런 문제로 상당히 고민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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