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아니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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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lf777] 쪽지 캡슐

1999-10-23 ㅣ No.367

안녕하세요.  신내동 소화데레사입니다.

제가 여태 열심히 글을 올리고 등록을 했는데, 글쎄 성당 사무실에서 몰래 올리다보니 성당언니의 아이디로 등록이 되는거 있죠.ㅜ.ㅜ

그래서 다시 끄고, 새로 등록을 합니다.

아, 몰래 하는게 스릴은 있지만, 에로 사항도 있네요.

이따 1시에 저희 성당에서 결혼식이 있답니다.  밥도 먹고 갈거예요.. 부럽죠^^

이번에도 좋은 글 올립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꽃삽'이라는 수필집에 나오는 글이거든요.

좋은 책이니 많은 굿뉴스 가족께서 꼭 사서 보았으면 합니다.

왜냐!  빌려보기엔 넘 넘 아까운 책이므로...^^

 

합창 연습을 할 때처럼 또 한해를 살자.

음이 틀리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로

다른 파트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방해를 받지 않고

자기의 음을 내는 분별과 확신으로

혼자만의 목소리가 너무 튀어 나오지 않게

유의하면서도 기죽지 말고

떳떳하게 화음을 이루도록 애쓰는 자세로

매일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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