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타스가 반길 소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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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trustjesus] 쪽지 캡슐

2012-06-25 ㅣ No.1122

이제 곧 7월이 오고..
나이들수록 빨리 가는 세월에 약간은 초조감도 느껴집니다.

해군기지 관련하여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글을 썼습니다.
변변치 않은 글이지만 좋은 분들은 많이 성원해주셨고
내 글만도 못한 찌질이들은 한 타스가 다구리로 몰려와서 주접을 떨었지요.

당분간 게시판을 탈퇴하여 밖에서 머물고자 합니다.
이제 기도나 봉사 같은.. 원래 제가 하던 일에 전념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느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싸움이 있는 곳에는 평화를 심고... 낯 모르는 이들에게 나를 알려라.

쌈귀신들과 싸우지 않고 평화를 심을 수는 없는 일이니 소명의 반은 이루었습니다.
답답해 속이 터질 것 같았을 형제 자매님들에게 그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때가 되면 다시 와서 하느님을 알리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

빠르면 가을에..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며 기쁨과 감사의 나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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