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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ㅣ No.9733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전부터 계속 냉담을 했었습니다. 결혼도 신자가 아닌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애아빠가 성당에 나가는 걸 싫어해서 혼배성사를 보자는 말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애아빠와 이혼을 했습니다. 친정 부모님의 권유로 저는 아이와 함께 성당에 나가기 시작했고 고해성사를 봤습니다. 오랬동안 냉담한건만 고해를 하고 보석을 하고 성체를 모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판공성사표가 안나와서 알아 보던중 카톨릭 법상으로 거처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판공 성사표도 안나왔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잘 모르고 냉담한 것만 고해성사를 보고 지나간다고 하던데... 저도 성체를 모시면 안되는 거였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절차를 알고 싶습니다 0 233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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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절차를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