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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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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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경 [nhk1961] 쪽지 캡슐

2008-04-14 ㅣ No.119494

 
 
화이팅 게시판
 
전직 대통령이 손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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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야 - 산울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 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깊은 마음일꺼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랏빛에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햇빛도 퇴색되어
빗방울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발길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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