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자유게시판

사위일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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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ujesus] 쪽지 캡슐

2008-04-17 ㅣ No.119584

사위일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듣는 사람이 매우 잘못 이해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데는 거창한 철학자의 이름이 필요치 않습니다.
 
다만 주님을 사랑하고 성모님을 나의 어머니처럼 공경하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이 있습니다. 옮깁니다.
 
 
 
 
겸손한 마음의 기도
 
 
 
제가 남보다 부유하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주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높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주님께서는 낮은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지혜롭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주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선하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주님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작자 미상)
 
 
 
 
한마디 제가 추가 한다면 이런 구절이 되겠습니다.
 
 
 
제가 남을 이단이라고 정죄할 때
 
저는 두렵습니다.
 
주님께서는 ''너야말로 나를 잘못알았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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