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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파업의 중재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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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31 ㅣ No.1385 성모병원의 파업이 9일째 계속되고 있다. 어떻게 중재가 가능할까? 가톨릭 중앙의료원의 이념은 교육, 연구, 진료입니다. 가톨릭병원의 노동조합이 이념에 반대되는 행위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파업이 계속되는 이유는? 원칙을 지키려는 의료원의 노력입니다.
의사파업은 합법이고 직원파업은 불법이다.
사학연금지원은 불법이다. 한양대, 이대, 동아대 등이 지급하고 있는 것은 사회적으로 보면 용인이 될지도 모르지만 의료원이 생각해 보면 불법이다.
무노무임 , 간부징계, 고소고발등 다른곳에선 하지 않고 CMC직할병원인 수원 성빈센트도 하지 않고 있는데 꼭 하려는 의지를 보면 대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불법이라면 간부들은 이미 체포영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또 무노무임, 간부징계, 고소고발등을 하려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의도를 아시는 분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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