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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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폭력을 배제한 종교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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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edohyy] 쪽지 캡슐

2008-09-03 ㅣ No.8215

 

<종교폭력을 배제한 종교심이 필요힌 시점이다>


불교 조계종이 폭력과 선동으로 종교를 포교할려는 건가. 천주교의 정의구현 단체와 더불어 초월(超越)과 포용의 종교심이 너무 부족한 행태다. 국가지도자가 종교편향을 할리도 없고 혹시 말의 실수가 있다고 하자.


그렇다고 저렇게 확대 포장하여 유도해가는 종교 지도자들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중생의 진실한 종교심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 내편아니면 네편이 되어야만 하는지 그것을 훌쩍 넘어선 종교심이 세삼 필요해 보인다.


더욱이 조폭같은 승려와 신도들의 무리들이 합세/동행하고 있으니 광우병 촛불집회에  연이어 국가사회가 혼란스럽다. 역사의 교훈에서 로마가 기독교로, 신라/고려가 불교로, 조선이 유교로, 흥망의 요인이 되어 왔었다.


종교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우리역사의 속성인 내부갈등 심리조장을 중지하고, 진심 상대방을 배려하는 종교심으로 돌아가 우리 다함께 이나라 앞날을 심각히 걱정해야할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옛 성현의 말씀 “不患人之 不己知, 患不知人也”(남이 자기를 알지 못한다고 불평 하지말고 자기가 남을 이해 못함을 염려하라).

 


 글쓴이;西湖堂/이도희(아오스딩/edohyy)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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